19대에도 공약이행 경북 1위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이 20대 국회의원 공약 완료율 분석 결과 경북의원 중 1위(80.5%)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http://manifesto.or.kr/)가 20대 지역구 국회의원 244명(2월초 기준, 253명 중 공석 5명 및 총리장관직 수행 4명 등 제외)의 공약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이행 평가를 실시․조사한 결과이며, 박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개 분야에 총 36건을 공약하였고, 이중 29건을 완료(7건 정상추진중)하여 공약 완료율이 80.5%에 달했다.

박 의원이 완료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 성공적 조성’을 위해 용수공급사업을 완수했으며 임대전용산업단지도 조성하여 기업유치를 원활하게 하였고, ‘포스코를 중심으로 첨단화․고도화된 철강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국회철강포럼을 결성하여 각종 철강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과기부 예타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또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송도~영일대해수욕장 연결 교량 건설’, ‘효자~구포항역 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수상레저타운 등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 ‘이동 제4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울릉일주도로 건설’, ‘울릉노후어업지도선 교체’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겼다.

그리고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해 2016년 이후 매년 국비 확보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특별교부세 등을 전국최고수준인 68개 사업, 562억여원을 확보하여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박 의원의 공약 완료율 80.5%는 20대 국회의원 전체 공약 완료율 46.8%, 경북지역 의원들 평균 55.6%, 대구 지역 의원 평균 43.1%를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박명재 의원은 “선거공약은 대의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논거이며 그 기반이라 할 수 있는데,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려는 실천할 수 없는 헛공약과 거짓 공약은 뿌리 뽑아야 한다”며,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필요하고 정당한 공약을 적극 발굴․제시하고, 그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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