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 홍보 높이 평가하고 ‘안전한 경주, 함께 만들어야 한다’ 강조

박병훈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서면파출소를 방문해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력순찰’이란, 시행지역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및 시간을 지역 순찰 계획에 반영해 주민친화적인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순찰제도이다. 기존 112신고 통계와 위험도를 분석해 경찰 입장에서 순찰시간, 장소를 선정하던 방식과 달리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신청받아 맞춤형 순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경주경찰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안전한 경주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주경찰서가 정부혁신의 일환인 탄력순찰 제도를 적극 알림으로써 경주 범죄예방 및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서면 주민들에게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할 때 서면은 더욱 살기 좋을 곳이 된다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상대를 배려하며 함께하는 마음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탄력순찰’ 신청은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나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해 순찰희망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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