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 응모자가 부족해 재공모에 들어갔다.

18일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모집공고한 후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받는다.

재공모는 임원후보를 모집하는 경우 응모자 수가 결원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실시해야 한다는 구미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설치ㆍ운영 규정에 따른 것이다.

자격요건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공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 능력을 갖춘 사람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 △국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 연구위원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의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를 구미시장에게 복수 추천하면 시장은 최종 1명을 선정해 임용하는 방식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 공단정보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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