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렬 목사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16일 교회 본당에서 3부 주일예배 시간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손병렬 담임목사는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등 22개 대학·대학원생 28명에게 특별장학기금과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3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손 목사는 "다음세대가 하나님과 세상에 필요한 신실한 일꾼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헌금해 준 교인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생은 한국유학(2명), 다음목자(1명), 다음소망(8명), 다음리더(4명), 이웃교회(4명), 중앙사랑(9명)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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