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시즌권·티켓북 오는 28일까지 시청서 구매 가능

▲ (왼쪽부터)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즌권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 (왼쪽부터)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 서재원 포항시의장, 백인규 포항시의원이 시즌권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7일 2020년도 K리그1 홈 개막전을 앞두고 포항시와 시의회를 방문해 시즌권을 전달했다.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장이 구매한 시즌권을 직접 전달하며 올 한 해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해 시민들이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신나고 즐거운 축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재원 포항시의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구단 구성원 모두 하나가 돼 달라"고 말했다.

매년 시즌 전 시청에서 열리던 포항스틸러스 시즌권 구매 행사가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됐지만, 시민과 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청 새마을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에서도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법인 시즌권(16회·8만원)과 티켓북(10매·8만원)은 오는 28일까지 시청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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