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0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해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평가했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 창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 기업 마케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시설개선비를 포함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도 S등급 평가에 따른 1억 9천만원을 오는 3월 교부·지원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예비 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느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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