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상가이용객·주민 주차편의 제공
시는 상가, 전통시장 및 선별진료소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0개소)에 대해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단 이중주차,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상가와 전통시장 및 선별진료소 주변에 주정차 단속 유예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