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 축산물과 지역특산물 이용 제품 출시로 지역 소득창출 및 산업화 기대, 임성근 조리장 진두지휘 아래 홈쇼핑용 제품 및 외식메뉴 개발

▲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한식문화교류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지난 18일 한식문화교류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문경약돌축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및 외식메뉴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은 올해 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해 문경약돌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명품화·산업화·고부가 가치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를 위해 신상품 및 외식메뉴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한식문화교류협회와 제휴를 맺었다.

한식문화교류협회는 농수산물의 수출 증대와 식자재 산업 및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된 단체이며 회장인 대한민국 국가공인 조리장 임성근 쉐프는 이번 MOU를 통해 문경약돌축산물 메뉴개발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권용문 단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문경약돌 한우·돼지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축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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