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지하구조물 효율적 운영 및 환경감시 기술공유 등

▲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기술협력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전관리를 위해 부지 및 환경감시 분야의 정보공유, 기술교류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수질개선 및 지반안정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형지하구조물 운영 시 발생하는 지하수 감시·분석 관련 기술을 공유해 처분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산학연과 지속 기술교류를 통해 처분시설 운영과 감시 관리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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