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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구미시 위생행정 10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추진
   
▲ 맛집발굴보고회
   
▲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
   
▲ 세이프가디언
   
▲ 식품박람회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원스톱대통령상
   
▲ 제조업컨설팅
구미시는 외식문화 조성을 통한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구미경제 부흥을 본격적으로 펼쳐가기 위한 구미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구미(口味)당김 외식환경 조성

구미시는 2018년부터 구미맛집을 지정·운영해 2021년까지‘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을 최종 선정, 타 지역에서 구미시를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은 전통의 맛은 계승 발전시키고 스마트한 젊음의 맛을 더할 수 있도록 해 구미의 맛을 알릴려고 계획됐다.
특히, 2020년 신규 추진되는 금오산‘채미 한방백숙’발굴 및 특화 단지 조성사업은 경북 대표 음식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소득증대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성공체전, 전국체전 클린 그린 구미

제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와 방문객에게 편안한 숙소 제공을 위한‘10대 기본안전수칙’을 중점으로 관내 식품·숙박접객업 7천900개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전수조사(2차) △식품·숙박접객업소 협조 서한문 발송(5월) △배달음식점 및 경기장 주변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지도·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 현장교육(6∼9월)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위생교육 실시(8∼9월) △전국체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실시(10월)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경북식품박람회 개최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10월 9∼11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올해 경북 식품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가 참여, 경북 지역의 향토음식과 가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푸드트럭, 구미 대표맛집 라이브 요리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존는 경북 23개 시·군 향토 및 대표음식과 전통음식, 건강음식, 종가음식, 간편식 등이 전시되며, 비즈니스존에서는 도내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들이 전시되고 시식 및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체험존는 건강식생활, 전통요리(떡메치기 등), 김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미시 특별존에서는 구미공단 조성 51주년을 테마로 식당 상차림·라면·외식문화 등 시대별 식생활 변화를 비롯해 구미시 공단 식품업체·생산제품 전시와 우수가공식품, 6차 산업 제품, 구미빵 베이쿠미, 미래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베이쿠미, 구미빵으로 재탄생

구미지역 대표빵으로 개발한 구미 빵 ‘베이쿠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팥·멜론 앙금을 속재료로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히 멜론 앙금 빵은 진한 향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역특화 식품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빵 개발에 착수하여 제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시제품을 개발, 이후 1년여 동안 시식과 품평 과정을 거쳐 2017년 5월부터 8개 제과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베이쿠미는 베이커리+구미(쿠미)의 합성어로 ‘구미를 대표하는 빵’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겉은 거북의 갈라진 등을 형상화 해 거북 알 모양으로 장수와 복을 누리게 된다는 일명‘거북이 알 빵’이라고도 한다.
시는 베이쿠미를 전국체전을 대비한 지역 판매와 더불어 전국 유통을 위하여 민자 7억원을 투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등록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특산물 구미 수점밤고구마 등 품목을 다양화 해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정책 위생등급제 활성화

다중이용시설(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과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추진해 민·관 연계를 통한 위생등급 컨설팅 및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상향 지원으로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업소의 조리장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환기시설, 배기후드 등) 설치 및 청소비용 지원 등 주방환경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유형별 권장 반찬수 및 제공량 제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ONCE FOOD) 운동,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으로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식품제조·가공업소 현장컨설팅 실시

구미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중 시범사업대상 2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기(HACCP) 업무안내, 제조현장시설 및 운영실태 파악, 시 주요행정 및 위생행정 방향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애로사항을 제조현장에서 직접 청취, 해결하고 가능한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기업의 상생모색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396개소, 사립유치원 17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총 431개소 1만1천833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제공, 위생 안전관리, 집합교육, 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구미대학교 내 창의관 지하1층, 지상2층 116㎡ 규모에 기획운영, 위생, 영양 3개의 팀에서 센터장외 16인의 영양사, 위생사가 근무 중이다.
올해도 어린이 급식시설의 자발적 위생 및 영양관리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통한 위생·안전·영양 수준향상에 목적으로 효율적인 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식품취급·판매업소 위생관리체계 구축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취급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점포인 동네슈퍼 등은 영업신고가 필요 없는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사실상 위생관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이 손쉽게 구매하는 도시락, 김밥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상당수의 슈퍼에서 유통기한 경과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규모 식품취급·판매업소의 안전 위생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취급·판매업자의 위생의식을 높여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될 수 있도록 식품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식중독 제로 상시 예방체계 강화

최근 집단급식 및 외식의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미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2020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 올해 계획은 △시민 체감형(4D) 식중독 관리 △안심급식 제공을 위한 세이프 가디언 시스템 구축 △위생 취약 집중관리업소 관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홍보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손소독제 1천여개를 위생업소에 배부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절기(4~9월)에는 더욱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식중독 발생 시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 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위생업소 불편민원 적극행정 업그레이드

구미시는 지난해‘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민원불편 위생업소에 대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민원불편 위생업소 적극행정 추진은 무단폐업 중인 위생업소에 대해 영업신고(즉시) 직권말소 절차를 병행하여 기존 처리기간(15일~3개월)을 단축해 신규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으로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식 식품·공중위생 행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정된 구미 100대 맛집을 통해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하고, “2015년 메르스로 음식점 등이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희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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