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명품자두 5월 상순이면 수확

▲ 김천자두 꽃 만개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 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 남면 운곡리 큰개울농장 위숙화 씨의 하우스에는 노지보다 40일 정도 빨리 자두 꽃이 만개했다.

소비자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김천의 명품자두 맛을 보여주기 위해 1월초부터 기름보일러를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물이다.

김천 지역 농장은 온라인으로도 유통을 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큰개울농장 외에도 12곳에서 하우스 재배시설을 이용해 노지보다 이른 5월 상순에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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