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중앙교육연수원이 지난 21일 코로나19 접촉자 임시 격리시설로 추가 지정돼 유사시에 격리시설로 운영키로 했으나 이틀이 지나도록 수용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도 예비후보는 또 접촉자 160명을 수용하는 격리 시설로 지정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에게 사전 협의나 사후 통보도 전혀 없었다며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시설지정 과정도 투명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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