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포항 전세버스 이용 당부

 

포항시 삼일여행협동조합(이사장 김명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세버스 전체 30여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조합은 포항스틸러스 전지훈련 수송지원 차량, 포스코·현대종합금속·실내수영장·영일고·유치원 통근 차량 등에 실내 분무소독을 실행하였으며 마스크·손 소독제를 버스 내부에 비치하고 안내방송, 홍보 문안 부착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알렸다.

조합의 방역 총괄책임자 김도준 전무는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지역민들은 안심하시고 포항의 청정 전세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재국 라이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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