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 면담하고 대책 마련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지원 확대와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추가 연장도 검토 중이다.

또 향후 코로나 소강 국면에 대비해 각종 행사 유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 중이다.

권영세 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민생안정과 안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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