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경주시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최창근 후보는 지난 25일과 26일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환기하는 1인 시위를 곳곳에서 이어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우한폐렴'이라는 명칭 대신 ‘TK코로나', ‘대구코로나'로 보도하는 데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가지며 일침을 가했다.

최 후보는 홍준표 대선후보 시절과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를 도와 영향력있는 청년 우파단체 ‘전대협'을 조직하고 이끌었던 전력이 있다.

그 투쟁력으로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책에 맞서 행동력있는 청년 우파 시민단체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 후보는 보수가 위기인 현 시점에 문재인 정부의 TK홀대론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는 유일한 청년후보라는 점에서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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