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시설 폐쇄 뒤 방역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찾아낸 시설물은 시가 건물주 등에 확인한 결과 한 달에서 넉 달 전부터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설은 각종 상담센터란 이름으로 운영했다.
건물주들은 세입자가 이런 방식으로 하다 보니 신천지 관련 시설인지 몰랐다고 전했다.
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교회 1곳, 전도센터 등 16곳이다.
시는 관련 시설물을 잠정 폐쇄하고 시설물과 주변을 집중 방역했다.
시는 신천지교회 측이 공개하지 않은 시설을 파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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