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진료 전과정 완전 분리로 안전한 병원 구축

▲ 포항성모병원 전경.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2일 포항성모병원에 따르면 모든 내원객에 대해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하고 호흡기 환자의 외래진료구역을 비호흡기환자와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 병문안 등 방문객을 전면 통제와 철저한 의료진 방호로 보다 강화된 감염관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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