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출향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에 마스크 1천500매, 손소독제 50개 등을 지원해 왔다.

봉화군은 기증받은 물품을 주민과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기사, 택배직원, 시설종사자, 기관·단체의 현장 근무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 그룹은 아시아 최고 299m 주상복합 건설과 함께 주거 상업시설 부문 한국 최고의 개발사업자로 성장했으며 건설 및 관광레저 시설조성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삼섭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봉화군에 당장 시급한 곳에 잘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꼭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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