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관계자 노고 감사"

▲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포항의료원에 수술복 등 성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포항의료원 의료진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수술복 및 500만원 상당의 포항시사회적기업 생산품(커피, 빵, 음료, 화장지,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수술복 및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19사태를 속히 극복하고자 하는 포항시 사회적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상헌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포항시사회적기업 대표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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