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피해규모큰 대구경북지역 마스크.,생필품등사용 예정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전임직원이 사태의 극복과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북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대구·경북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기탁금은 전국적으로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마스크의 핵심소재인 정전 MB(Melt Blown) 필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안정가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피해규모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마스크와 생필품 등 방역 및 구호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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