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당협 소속 시도의원들과 만나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경산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 소속 시도의원들은 회의를 열어 경산시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19’ 대책들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휴일날 ‘코로나 19’ 관련 회의를 할 장소를 찾다가 직전 당협위원장인 윤두현 예비후보 격려를 겸해 윤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산시 당협의 시도의원들은 전체 14명 가운데 배한철 부의장과 오세혁, 조현일, 박채아 경상북도 도의원 그리고 강수명 시의회 의장, 이철식, 이기동, 박미옥, 김봉희, 박순득, 박병호, 이성희, 손병숙 시의원 등 13명이다

시도의원들은 경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아직도 시민들은 마스크 대란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사실상 일상생활의 마비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겪는 데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도 촉구하고, 특히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코로나19 예산을 집중 확충해 최대한 빨리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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