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현풍읍으로 전달된 마스크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현풍읍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에서 핸드메이드제품 매장을 운영중인 청년상인 김종숙 씨는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 50매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현풍농협 성금 300만원, 포산신협 성금 100만원, 배종석 현풍읍 청년나무1단지 관리소장 100만원, 가람주유소에서 생수 2천개와 캔커피 900여 개를 기부하는 등 미담사례가 이어졌다.

김정화 현풍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현풍읍에서도 주기적인 방역소독과 관리 등 한시라도 빠른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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