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신종합건설 성금 3천만원, (사)함께하는사랑밭 키트 70박스, 진영MSC 성금 400만원, 새광ENG 성금 500만원, 형곡아동의원 200만원, 구미남성합창단 성금 126만원

구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광신종합건설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구미시와 인연이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국내구호, 빈곤퇴치 등의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부도 어린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가 든 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 70박스를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 기업체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져 △(주)진영MSC 대표와 직원들이 400만원 △새광ENG서 500만원 △형곡아동의원서 200만원, △구미남성합창단에서 126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익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기부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기준으로 기부된 성금은 총 1억1천4백만원, 성품은 추정금액은 2억 4천200만원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시는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하루빨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