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및 마스크 배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1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 기탁한 코로나19 특별기금 835만원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종사자 167명에게 (인당 5만원)지급했으며 시설 종사자 및 생활이용자 445명에게 마스크 1천100매를 함께 지원하여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2005년부터 구성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관협력단체로서 2019년 9월 14일 제8기가 출범한 이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분들께 응원을 보내며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로 바이러스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성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종사자들의 면역력 증진 및 개인위생용품 구입 등에 활용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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