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 3일 반응형 웹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 중심의‘대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 등 10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반응형 웹 기술은 이용자의 기기에 따라 화면구성을 최적화해주는 서비스로 태블릿PC,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의 화면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대구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도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전자도서관은 전자책 9만5천286권, 오디오북 4천374권, e-러닝 229과정이 제공되고 있으며 컴퓨터나 모바일(앱)로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이용은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3권까지 8일간 대출할 수 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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