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정치인의 길을 내려나
이 후보는 2000년(제16대, 당시 47세)국회의원을 시작해 20여년 정치인의 길을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그 무거운 짐과 멍에를 내려놓고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12년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변호사로서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부모님 농사일을 거들며 지역의 젊은 후배 정치인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겠다. 지역도 활력이 넘쳐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기 후보는 최근 정희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