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체육회 직원들이 마스크 분류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체육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9를 방지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봉화군 및 관련기관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근 5일 ㈜톱텍(대표이사 이재환)이 기증한 ‘봉화군민 방역마스크’ 1만430장을 군민에게 나눠주기 위한 포장작업에 봉화군 체육회 전 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고, 최근 6일부터 봉화군보건소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 전화응대팀’에 봉화군 체육회 직원들이 전담 배치돼, 코로나-9 관련 민원 응대에 나서고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군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군민에게 봉사하는 봉화군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봉화군체육회직원분들의 값진 봉사활동 덕분에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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