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전자(대표 지순복),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00만원 기탁

일월전자(대표 지순복)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지순복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월전자는 지난 1991년 8월 9일 설립됐으며, 가로등·보안등 자동점멸기, 가로등용 분전함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랜 시간동안 조명사업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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