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 4월 중 심사 예정

▲ 전문인력파견교육사업 서예분야 활동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 멘토링교육사업 전통예술분야 활동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은 '2020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동아리(생동지기) 및 전문예술강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했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은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한 자기표현 및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예술적 기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사업은 성장단계별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새싹단계는 전문인력파견 교육지원사업 △열매단계는 멘토링 교육사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예술동아리는 생동지기(대구생활문화동아리)로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누리집을 통해 사전승인을 받은 동아리가 해당된다.

예술동아리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재단에서 첫 운영하는 '작은 숲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예정이며,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예술교육 △워크숍 △토론회 △소규모 콘서트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해당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민문화팀에서 운영하는 모든 지원사업은 중복수혜가 불가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신중하게 신청해야 한다. 관련 심사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1301번 또는 생활문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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