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 과정서 확인

대구시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0여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직원 17명도 확진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해당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파악했다. 요양병원 시설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0여곳에 전수조사 과정에서 집단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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