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회에서 모금한 성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혀안 해외지역협의회는 모스크바협의회, 아프리카협의회, 중동협의회, 영국협의회, 블라디보스톡협의회, 남유럽협의회, 중앙아시아협의회, 북유럽협의회,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등이다.

이외에 중국 베이징협의회도 성금 3만8천900위안(약 684만원)을 함께 전달하고 서울지역회의(부의장 현정은) 운영위원회에서도 모금한 성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배한동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은 "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회와 서울지역 회의에서 보낸준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두 함께 마음을 모으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희망이 생길 것이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