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로 모인 성금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15개소에 생필품키트를 지원했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일일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외출하기가 겁나 마트에 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가 무척 요긴하게 쓰일거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대상자에게 본인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하여 생필품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입원 및 격리 해제자에 대해 생활지원비와 주거비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 930-6212로 문의하면된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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