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강한 신뢰감 보여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와 봉화농업경영인은 18일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사무소에서 ‘황 헌 예비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와 봉화군연합회는 벼랑 끝에 내몰린 경북 북부지역 농촌을 살리고 무너지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래통합당 황헌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새로이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농업과 수산업 공히 우리 지역 경제의 양대 중심축이 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농수산업 정책은 농민과 어민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비현실적 정책으로 일관 해 왔다. 그로 인해 우리 농촌과 어촌,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시간이 갈수록 낙후 일로를 걷고 있다.

또 한 가지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의 공통적 문제는 인구 감소이다.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힘들어진 지역은 미래가 없다.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이탈하지 않고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귀농과 귀어 청년층이 늘어나야 한다.

저희 영주와 봉화의 한농연은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소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으로 황헌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황헌 후보는 이미 울진~영주 간 고속도로 건설을 최우선 공약하고. 또한 도로가 유발할 소통 효과를 활용 해 경북 북부지역 황금 관광벨트 조성을 함께 약속했다. 농업이 생명줄이며 소통을 통해 농민에게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배워가며 초심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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