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 TP)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산업현장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 TP에 따르면 산업 현장의 경우 자짓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사업장 전체를 폐쇄하거나 조업중단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여파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에 대구TP는 1~2차에 걸쳐 사전 점수한 기업들 중 매출액, 면적, 규모, 종업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기업규모가 작거나 영세한 사업장부터 우선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총 150여개사이며 방역에 대한 재원은 자체 운영비 절감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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