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의원 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김천시 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9천여 개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은 ‘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2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김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 용역과 공사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도모 등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제품 및 소상공인상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물품·용역·소모성 자재 및 공사의 우선 구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물품구매계획과 구매실적을 관리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 구축과 홍보·판매·교육 지원과 전시회·박람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마케팅 능력 향상 지원, 국외시장 개척 및 국외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지원 등의 사업추진과 지원을 규정했다.

김동기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김천시는 9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으나 판로에 어려움이 많아. 이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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