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1천532만원 등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에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532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극복 지원에 나섰다.

특히 기술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를 3~12월까지 30% 감면하고, 전담 지원 창구를 운영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인 △미래환경 △구미환경산업 △공단환경 △늘푸른환경에서 성금 1천만원 기탁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수거대행업체인 △㈜에코환경산업 △㈜태흥환경개발에서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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