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교육 사진 /대구시 제공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된 각종 전문교육·훈련 공백 최소화
소방시설·위험물 등 8개 과목 ‘소방관련 자격증 취득 강좌’ 개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여파 속 연기, 취소된 각종 교육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이버교육 방식으로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소방시설·위험물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돼 대구 소방공무원 2천㎖500여 명이 가입해 분야별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우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교육대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것과 별개로 각종 재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소관 분야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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