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닐하우스 복구 장면. /고령군 우곡면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 우곡면은 지난 금요일 강풍주의보 발령과 함께 우곡면 답곡리의 지형조건에 따라 발생한 돌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에 우곡면 서광수 면장과 직원이 지원에 나섰다.

이번 강풍 피해 현황은 총 11농가 32동 감자 4동, 양파 7동, 마늘 3동, 수박 18동에 비닐 벗겨짐, 철재 뽑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응급복구 및 자력복구 등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대부분 자력복구가 이루어졌으나, 많은 동수의 하우스에서 피해를 본 농가에 파이프 옮기는 작업과 하우스 내 각종 시설물을 제자리로 고정하는 작업에 우곡면 직원이 함께 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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