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교과목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앞장 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0 대학별 사회적경제 교과목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0 대학별 사회적경제 교과목 운영 지원사업'은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 확산을 위해 주관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학기별 강사료와 현장학습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책임을 맡은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는 "1·2학기 교양강좌로 개설하는 '아세안 시민교육'과 '국제개발협력의 이해'에서 이 사업을 운영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국대학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과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