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앙회장 성금 1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전국 회원들 성금 모아 기부

▲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국민행동수칙 준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는 지난 23일 현재, 2억9천449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24일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국민행동수칙 준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정원주 중앙회장이 사비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80만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등에 2억7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마스크·손소독제·방호복 등 8천700여 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증했다.

정원주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서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와 함께 향후 무너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위기극복운동에도 회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고유 목적달성을 위해 자살 예방·저출산 극복·법질서 및 교통질서지키기 등 사회에 산적한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면서 각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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