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복도우미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 면마스크 제작 팔걷어부쳐

▲ 면마스크에 제작에 나선 자원 봉사자들
구미시는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2만개를 만들어 저소득층에 공급한다.

면마스크 제작은 평생교육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3팀과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구미시행복도우미 등 200여 명이다.다.

이들은 평생교육원 내 작업실에 있는 미싱 40대를 이용해 다음 달 3일까지 면마스크 2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면마스크에 끼울 필터는 경북도가 공급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항균처리된 스펀본드 부직포로 필터를 만들어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성능분석을 거쳐 공급한다.

구미시는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대로 필터 15개와 함께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면마스크와 필터를 포장해 이르면 이번 주부터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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