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19년 12월 대구시 자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달서구가 전국 우수 지자체와 함께 지난 1월 국토교통부 합동평가단에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노후도로 보수 및 차선정비, 도로안전시설물의 적절한 유지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오는 4월 중 국토교통부 우승기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유지 보수를 통한 도로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민생활 편의는 물론 물류소통을 원활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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