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가 양성 노력 기울여

▲ 지난해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다음달 21일 경제허브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교육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컨설팅으로 이뤄지며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으로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54-843-8532)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제도이해와 신청서류 작성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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