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2020년 제68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김승재 회장을 주축으로 총학생회 간부 6명과 대학 학생입학처 직원 2명이 참석했다.
포항대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과 ‘사랑의 노년의 집’은 작년 자매결연 이후로 쌀, 정육 등의 급식 및 부식지원,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 건강사정, 연탄나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해왔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김승재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극복해 ‘사랑의 노년의 집’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사랑의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계속해서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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