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지역 수질오염방지·수생태계 회복 위한 직무 수행 인정받아

▲ 박성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박성철 주무관이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철 주무관은 연안지역 수질오염방지, 재난 및 안전, 수생태계에 회복을 위해 직무를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주무관은 지난 2015년부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에서 근무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청하·기계·장량) 및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 등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총사업비 363억원(국비 182억·도비 54억·시비 127억)을 투입,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철 주무관은 "생태하천 복원 및 물환경 개선,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개선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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