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 계획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3일 말레이시아로 14톤을 수출했다.
동안동농협(사과수출단지)은 시와 연계해 안동사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해외 홍보에 집중해 수출하는 등 앞으로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물량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배용규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수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판촉 및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수출물량을 확대해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권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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