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추가경정 예산안, 건의안 채택,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개회하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건의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는 회기결정의 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건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30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하며, 31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시에서 편성한 750억 원의 예산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안건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함으로써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경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 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자)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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