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7일 양기관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되며. 대구첨복재단은 서울 홍릉 등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이 밀집된 수도권과의 R&D를 확대키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시설 공동이용 ,학술·기술 정보 교류 , 창업기업·중소기업 공동지원 , 기타 상호협력 증진 등을 약속하고 KIST는 지난 2015년 10월 ‘홍릉 바이오의료클러스터 조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서울 홍릉 지역 17개 기관과 홍릉 클러스터링 추진단을 만들었다.

홍릉에는 현재 바이오·의료 기업들이 다수 자리잡고 있고, 서울시가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호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KIST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첨복재단은 홍릉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