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영덕군이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5년간 고용노동부 사업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올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일자리 지원 및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선정돼 1년간 영덕군과 위덕대 협력으로 고용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3월 현재 영덕군민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정이 미뤄져 4월부터 3개월간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한 이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연계할 계획" 이라고 했다.

장 익 위덕대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감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인재를 육성사업인 LINC+ 사업과 대학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국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연구와 사업에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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