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상에서 낚시객의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가정 이송 훈련

▲ 코로나19 의심환자 긴급이송 훈련 모습.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긴급이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울진군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낚시객 1명이 고열증상으로 인하여 갑자기 의식이 없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낚싯배의 경우 타지에서 낚시를 즐기고자 찾는 사람이 많아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사항을 대비하여 해경함정에서 감염확산 방지와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이송절차 등을 숙달했다.

특히, 실제와 같은 방역복장을 착용하고 경비함정 방역 절차, 응급구호소 설치, 항포구 도착 구급차 인계 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행했다.

김윤호 경비구조과장은 “ 훈련을 통해 코로나19 대응태세 점검 및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며 “해상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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